영주 영광고(교장 이신순)가 창단 1년 만에 우슈 청소년국가대표 3명을 배출했다.
영광고는 이달 7~9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우슈 2014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박근우(투로 장권전능)와 송상근(산타 56kg급), 김두열(산타 48kg급)은 각 부문 정상에 올라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유진은 산타 60kg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영광고 우슈팀은 지난해 3월 창단한 후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개와 동 1개를 수확하는 등 강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병준 영광고 감독은 "선수단이 하나 되어 땀 흘린 결과다. 단일 학교에서 전국 최다 청소년국가대표를 배출했다"고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