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박찬득)와 구미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17일 3D프린팅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는 인력양성 및 공동 R&D 발굴, 3D프린팅 기반 조성을 위한 부지 제공,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을 통한 상호협력 등 지원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회원사의 R&D와 재직자 교육, 마케팅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박찬득 본부장은 "3D프린팅 기술은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파급 효과가 큰 차세대 첨단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 정책과 연계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새로운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3D프린팅산업협회는 지난해 7월 130여 명의 기업인이 3D프린팅 기술사랑방을 조직해 활동하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단체로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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