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결혼 "훈남 골프선수와 장거리 연애…신혼여행은 국내로?"

'쿨 유리 결혼' 사진. 아이웨딩 제공

쿨 유리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쿨 유리는 오늘(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논현동 오리지널 하우스웨딩 공간 빌라드베일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의 주례는 신랑의 아버지가 맡는다. 사회는 개그맨 정준하와 윤정수가 맡고, 축가는 유리의 절친한 친구 가수 백지영과 이정, 문명진이 불러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한다.

유리의 예비신랑 사 모씨는 골프선수로, 현재 미국에서 골프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는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4년 간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곁에서 그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미국에서 신접살림을 치른다. 신랑의 뜻에 따라 신혼여행지로 국내를 선택, 배낭여행으로 대신한다는 계획이다.

쿨 유리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쿨 유리 결혼 축하해요!" "쿨 유리 결혼 사진 보니 정말 남편 훈훈하네" "쿨 유리 결혼 대박~" "쿨 유리 결혼 사진 진짜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