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박근혜정부 출범 1년을 맞는 25일 전국에서 하루짜리 시한부 '국민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도 거리행진을 하는 등 파업에 동참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민영화와 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대구지역 365인의 선언을 담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반월당네거리에서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행진 및 촛불대회를 벌인다. 행진은 반월당네거리~경북대사대부고~경북대병원~한일극장 앞으로 진행된다.
임성열 민주노총 대구본부장은 "박근혜정부는 철도와 의료, 가스, 전기 등을 민영화하려 하고 기초노령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하려는 등 개악을 하고 있다"며 "합법 파업에도 경찰력을 투입해 노조를 탄압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지 않는 등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파업 이유를 밝혔다.
민주노총 소속의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대구지역연합지부는 24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파업 전야제를 열고 25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파업에 돌입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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