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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도시 대구서 화려한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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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과 패션의 만남 전 5·6일 패션디자인센터

'2014 직물과 패션의 만남'(2014 Crescendo in Textile/Fashion)이 5, 6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대공연장(산격동)에서 열린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직물과 패션의 만남'은 소재와 디자이너 간 협업(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국내외 바이어에게 새로운 아이템을 제공한다.

올해는 디체, 디모멘트, 리엘 바이 이유정, 마카 런, 카키바이 남은영, 엔미야 등 6개 디자인 업체가 지역의 직물 업체와 협력했다.

대경패션조합 김광배 이사장은 "직물과 패션의 만남은 직물 업체의 신소재 및 우수 제품이 디자인과 결합하면 어떤 제품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때문에 소재와 패션업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과 현재의 조화, 고급스러움과 캐주얼의 만남을 지향하는 브랜드 '디모멘트'는 시마의 직물을 이용해 의상을 디자인했다. 디체는 여성용 자카드 직물 생산 업체인 백산무역과 손을 잡았다.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의 핸드메이드 드레스를 생산하는 드레스 전문 브랜드 리엘 바이 이유정은 드레스 용 소재를 생산하는 알앤디텍스타일과 함께 작업했다.

마카 런은 올케어 코리아와 손을 잡고 스포츠의류를 선보이며 해외 전시회를 통해서 이브닝'칵테일 드레스, 여성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카키바이 남은영은 지역 대표 소재 생산업체인 자인섬유와 만났다.

20, 30대 여성 의류 브랜드 엔미야는 송이실업의 소재를 이용했다. 엔미야는 여성의 체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 특별하면서도 여성적인 의상을 선보인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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