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평소 강의와 웃음 봉사를 통해 틈틈이 모은 유머를 책으로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경찰서 최성태(47) 경위(원평지구대)는 우울증과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유머집 '대한민국을 웃겨라'를 책으로 펴냈다.
그는 "웃음은 삶의 변화를 가져다주며, 행복의 기본이 웃음인데 풍부한 유머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며 "그동안 강의와 봉사활동을 통해 습득한 유머를 모아 더 많은 사람들이 유머를 통해 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최 경위는 웃음치료사, 펀리더십지도사,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스피치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쉬는 날 틈틈이 주변 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해 웃음치료 봉사활동을 펼쳐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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