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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혼자 된 노인들 이성 교제 필요…전문 성 상담원 장혜숙 씨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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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용만)은 2월 26일 25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예방 교육을 했다. 성희롱 예방교육은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 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소장 윤은희)가 지적장애인 보호소.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복지관 등에 상담원을 보내 교육하고 있다.

이번 대구노인종합복지관에는 전문 성 상담원 장혜숙 씨가 강의했다. 장 씨는 성희롱의 예를 들어가면서 쉽게 설명해 노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 씨는 "얼마 전까지 만해도 3, 4세 사내 아이들에게 예쁘다며 '고추'를 따 먹는 시늉을 하던 행동이 이제는 성희롱으로 고발된다"고설명했다.

장 씨는 이곳 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김정식 상담사와 함께 노인들에게 성 상담도 해주고 있다. 장 씨는 황혼일수록 말벗이 필요하고, 특히 혼자된 노인들에게는 이성 간의 건전한 교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글

사진 방종현 시민기자 bjh1176@naver.com

멘토 김동석 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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