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논공읍 상리공단에 소재한 한국비철 조성제(61'사진) 대표가 제48회 납세자의 날인 3일 대구시로부터 유공납세자상을 받았다.
한국비철은 조 대표가 1997년부터 자본금 2억5천만원을 투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한국인 근로자 14명, 외국인 6명 등 20명의 직원들이 생산한 금속소재를 배터리 제조업체인 미국의 알파메탈사 등에 납품하는 업체로 지난해 200억원, 올해는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급성장 중인 강소기업이다.
유공납세자상을 받은 조 대표는 1년간 시금고인 대구은행 등을 통해 신규대출 시 최대 1%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 적용과 각종수수료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조 대표는 그동안 국세청 모범납세자상(2005년), 500만불 수출탑 유공기업으로 대통령상(2010년)을 받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