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신초등학교가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효신초교는 12일 (사)한국인성예절교육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매주 2회, 3시간 동안 학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한자와 생활예절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성 교육과 더불어 학교폭력을 예방하려고 도입한 것이다.
효신초교 안일란 교장은 "맞벌이 부모와 조손 가정이 많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수도 적지 않은데 이 같은 교육 기부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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