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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첫 방송 시청률 "역대 최고 기록…김희애 유아인 효과 통했나"

'밀회 첫 방송 시청률' 사진. JTBC 밀회 홈페이지 캡처

밀회 첫 방송 시청률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닐슨코리아(시청률 조사 회사)에 따르면, JTBC 드라마 '밀회'의 첫 방송 시청률이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574%를 기록했다.

이는 JTBC 월화 드라마로 '무정 도시','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그녀의 신화' 보다 높은 수치이다.

특히 JTBC 홈페이지, 다음 TV팟, 네이버 TV 캐스트,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무료 다시 보기 서비스'에서 제공 10시간 만에 조회 수 5만 건을 돌파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밀회' 1회에서는 오혜원(김희애)이 근무하고 있는 서한 아트센터 개관 기념 음악제 당일 남편 준형(박혁권)의 나비넥타이를 가지고 온 퀵 배달원 이선재(유아인)가 무대 위의 피아노를 건드리면서 혜원과 선재 두 사람의 강렬한 인연이 시작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밀회 첫 방송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밀회 첫 방송 시청 높을 줄 알았어" "밀회 첫 방송 시청률 갈수록 높아져라" "밀회 첫 방송 시청률 밀회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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