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이 자신의 성형에 대해 언급했다.
민지영은 3월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얼굴에 조금 손을 댄 부분이 있다. 처음에는 티가 좀 났나 보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민지영은 "지금은 많이 자연스러워졌다. 그런데도 다른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보니까 '성형미인이다'는 의혹을 샀다"며 "닮은 꼴 어머니와 동반출연하면 그런 오해가 사라질 줄 알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머니도 많이 고쳤다'고 하더라"고 아쉬워했다.
이런 민지영의 말에 민지영 어머니는 "당기고 싶어도 무서워서 못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사랑과전쟁' 특집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지영은 "연관검색어에 '불륜', '전신성형' 등이 있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정수가 "민지영은 목 아래로는 하지 않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민지영은 "사실 눈, 코만 했다"며 "최근 아침 방송에서 '난 자연미인이다. 눈, 코만 빼고'라고 말했다가 욕을 먹었다. 눈, 코하면 다 한 거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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