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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개 보건의료단체 네팔서 '사랑의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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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 해외봉사단 내달 4일까지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대구 보건의료 5개 단체로 구성된 '메디시티 대구 해외의료봉사단'은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듀리켈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네팔 봉사활동은 지역 5개 단체 소속 회원 45명이 참여한다. 의사회는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피부과 등 6개 분야 전문의들이 참여해 현지 주민들을 진료한다. 치과의사회는 현지 주민들에게 충치 치료와 치주, 보존, 보철 등을 실시하고, 칫솔 3천 개를 전달한다.

한의사회는 네팔에 침과 뜸기구, 부황기구를 이용한 진료를 실시하고, 약사회는 약품을 전달하고 구충제, 영양제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간호사회는 듀리켈 지역 보육원 및 초등학교를 방문해 보건위생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풀바리 메디시티 대구 보건진료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김종서 메디시티 대구 해외의료봉사단장은 "지역 5개 보건의료 단체가 처음으로 단체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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