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박잎선 결혼스토리가 전해져 화제다.
박잎선은 29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송종국과 만나 결혼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친구들 많은 자리에서 오빠(송종국)를 알게 됐고,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잎선은 "그 다음날부터 매일 만났다. 일주일 만에 바로 동거를 시작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결혼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양가 부모님 허락도 미리 맡은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결혼 23년차인 박준규-진송아 부부의 집을 찾아 부부 침실을 본 뒤 "부부가 같이 자더라. 우린 같이 안 잔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오빠(송종국)이 너무 예민해서 잠을 못 자면 다음날 경기를 망친다. 아이들도 깨고 하면 잠을 못 자지 않나. 그렇게 5년을 살다보니까 그게 (따로 자는 것) 더 편하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송종국-박잎선 결혼스토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종국-박잎선 결혼스토리 두 사람 정말 애뜻한 듯" "송종국-박잎선 결혼스토리 훈훈한 부부이다" "송종국-박잎선 결혼스토리 서로 아끼는 모습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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