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클라라 팬 사인회 지각…결국 하이힐 벗고 300m 맨발 투혼 "죄송합니다"

'배우 클라라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과를 전했다' 사진. 클라라SNS

클라라 행사 지각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과를 전했다.

클라라는 4월 2일 자신이 모델을 맡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보브(VOV)'의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클라라는 이 날 교통 체증 때문에 명동 입구에 예정보다 25분 늦은 12시 25분에 도착했다.

결국 클라라는 높은 하이힐을 벗고 약 300m를 맨발로 달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과를 전했다.

클라라는 "오늘 명동 보브 사인회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클라라 팬 사인회 지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팬 사인회 지각 후 맨발 투혼 멋있더라" "우와~ 여자 연예인 하이힐 까지 벗고 뛰다니 대단하다" "클라라 팬 사인회 지각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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