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서예문인화대전 제20기 초대작가회(회장 문윤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14년도 일정과 매일서예문인화대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5월 문화유적탐방, 9월 매일신문사 주최 대구경북다문화축제 가훈쓰기 봉사 부스 운영, 12월 초대작가회 회원전 개최 등의 일정을 확정했으며 매일서예대전 활성화 방안으로 35% 수준인 입상자 비율을 40%까지 높이고 특선 이상 후보 1.5배수 선정 기준 완화 등의 의견을 모아 매일신문사에 전달했다. 문윤외 회장은 "한글 서예가의 한 사람으로 한글부문 참가자가 감소하고 있어 많이 아쉽다. 아름다운 우리 글자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매일서예문인화대전 작품 접수는 10월 28일까지 매일신문사에서 진행하며 전시는 12월 2일부터 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일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회는 지난 22년 동안 매일서예문인화대전을 통해 배출된 190명의 서예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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