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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길 대주교, 유가족·실종가족에 위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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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와 관련해 18일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조 대주교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은 빨리 구조됐으면 한다. 유명을 달리한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자비로운 품으로 안아주시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만 가득하다"며 "유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고, 아직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분들께는 위로를 드리며 다 함께 희망을 갖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인간 생명에 대한 존엄과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새롭게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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