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과 해양청 등 여객선의 안전관리 주체들은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여객선의 안전점검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대검찰청도 해운업계에 대해 검찰 차원의 사정 방침을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문제가 된 선박별 운항관리규정 등의 사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책임성 강화 및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점검 참여자의 기관별 점검결과 책임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청을 비롯해 해양경찰서, 한국해운조합,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9일간 휴일없이 진행되며 현재 운항 중인 173척의 전체 연안여객선을 대상이다. 단 휴항'휴업 중인 선박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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