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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10만원 이상 후원금 입금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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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8일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대구시민들에게 정책과 대구 혁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 후보 측 제공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8일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대구시민들에게 정책과 대구 혁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 후보 측 제공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8일 "시민의 힘을 모으는 깨끗한 혁신과 감동의 선거를 치르겠다"면서 '선거운동 혁신 4대 원칙'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이날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선거문화 창출 ▷감동이 있는 선거운동 ▷깨끗한 선거운동 ▷시민의 힘을 모으는 선거운동 등 선거운동 원칙을 밝혔다.

권 후보는 "4대 원칙을 지켜 선거과정부터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며, 이를 통해 대구시민들이 대구 변화의 힘으로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될 것"이라며 "선거 문화의 개혁을 시발점으로 모든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통째로 바꾸어달라는 시민들의 기대를 하나씩 충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특히 "10만원 이상의 후원금은 자동적으로 입금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며, 기업인에게는 단 한 푼의 선거자금도 받지 않겠다. 대신 정책기부와 재능기부를 받겠다"고 말했다. 또 "한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10번이라도 찾아가겠다. 이런 과정을 통해 혁신의 주체 역량을 키워갈 것"이며 "선거과정에 함께했던 시민세력을 시정 혁신의 주역으로 삼겠다"고 했다.

권 후보는 "감동과 혁신의 선거는 후보자 혼자 힘으로 안 된다.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들이 도와주셔야 하며, 단 한 건의 부정과 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혁신의 길에 동참할 때 비로소 새 정치, 새 문화가 열리게 된다"고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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