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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TV 참가 남성 "아내와 애인, 도끼로 살해…이유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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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TV 짝짓기 프로그램서 한 참가 남성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사실을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터키의 한 60대 남성이 TV의 짝짓기 프로에 나서 아내와 전 애인을 살해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터키의 세페르 칼리나크(62)가 TV 데이트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와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실을 밝히며 "지금은 새 아내를 찾고 있는 정직한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해 진행자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수감된 지 4년 6개월 만에 사면을 받았다.

첫 아내는 사촌지간이었는데 이름은 페디네였으며 17살 때 결혼을 했다. 당시 페디네가 강제로 중매결혼을 하게 될 처지게 되자 도망을 쳤을 정도로 사랑했다. 하지만 남자는 같이 산 지 5개월 만에 여자의 행동이 변했다고 생각해 죽였다고 밝혔다.

그는 "그녀와 결혼하고 싶어하던 남자의 조카가 우리 마을에 살기 시작했다. 나는 질투심이 났으며 그녀를 죽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출소 후 만난 또 다른 여성도 살해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유부녀였는데 남편과 이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자신의 돈을 노리고 결혼 약속을 했다고 생각해 말다툼 끝에 숨지게 했다고 덧붙였다.

칼리나크는 도끼를 휘둘러 여자친구를 죽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녀가 나를 죽이려고 했다"며 "도끼로 이를 방어하다 뜻하지 않게 여자친구가 죽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도 6년의 형기만 채우고 석방됐다. 두 번이나 살인을 저질렀지만 모두 사면받았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더 이상 프로그램을 진행을 멈추고 그에게 스튜디오를 떠나라고 요구하자 그는 "불행이 항상 나를 따라다녔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결혼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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