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는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여배우의 치마 속으로 한 남성이 들어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할리우드 여배우 아메리카 페레라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봉변을 당했다.
아메리카 페레라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개막된 제67회 칸 영화제가 16일 진행한 비경쟁부문 초청작 '드래곤 길들이기2'(감독 딘 데블로이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그런데 한 남성이 레드카펫으로 들어와 여배우 아메리카 페레라의 치마 속으로 들어갔으며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경호원도 이 남성을 막지 못했다.
이에 아메리카 페레라는 놀란 기색을 보였지만 금세 침착함을 되찾고 행사를 마쳤다.
경호원에 끌려나온 이 남성은 우크라이나 출신 리포터 비탈리 세디우크. 세디우크는 평소 유명인사들을 상대로 짖기도 유명하는 후문.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칸영화제 여배우 치마 속에 들어간 남성 황당하다" "칸영화제에서 별 희안한 일들이 벌어지네요" "칸영화제 여배우 치마 속에 들어간 남성 너무 짖궂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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