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道 "부서 업무추진비 전면 공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커져 가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부서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전면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도지사와 부지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만 공개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을 도청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모든 부서에서 집행하는 업무추진비까지 공개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는 것이다.

공개내용으로는 업무추진비 사용일시와 집행목적, 대상인원, 금액, 결제방법 등을 포함한 모든 사용내역이다. 지출건별로 정리해 매월 한 차례 이상 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했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경북도는 부당하게 사용하는 일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 도 감사관실이 상시적으로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다. 특히 사용이 금지된 유흥업소나 골프장 등 레저업종, 심야'휴일이나 관할 근무지와 무관한 지역 등에서 사용한 경우 직접 담당자가 소명하도록 하며 위법행위가 확인될 때에는 쓴 금액을 전액 환수하고 징계할 방침이다.

경북도청 전상배 감사관은 "공무원이 업무와 관련 없이 법인카드와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강한 메시지다. 공직사회의 비정상적 관행으로 반복되는 부패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직자들 스스로가 먼저 청렴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