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정소민, 강지환 기습키스 모습이 화제다.
KBS2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에서 지혁(강지환)을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 진아 역을 맡은 정소민. 현성그룹의 막내딸이지만 재벌이라는 거추장스러운 겉치레에 실증이 나 자유분방한 삶을 지향하는 인물이다.
진아는 지혁이 잃어버렸던 오빠라는 가족의 말에 큰 충격을 받았지만, 적극적인 조사와 DNA 검사를 통해 친남매 사이가 아님을 밝혀냈다.
그와 동시에 그녀는 지혁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기도 가족이라는 미명 아래 그를 이용하기 급급한 집안 사람들에게 독설을 날리기도 하는 등 자신의 속마음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다.
진아는 법원에서 풀려난 지혁에게 강제 입맞춤을 한 뒤 "너한테 받은 쓰레기 냄새. 다시 돌려주는 거야"라며 투덜투덜한 모습을 보였다.
'빅맨' 정소민, 강지환 기습키스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맨' 정소민, 강지환 기습키스 부럽네" "둘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빅맨' 정소민, 강지환 잘 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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