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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자 2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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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담보로 매월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2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연금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7년 주택연금이 도입된 이후 지난 4월 기준으로 1만9천196명이 가입했다.(표 참조) 가입자의 평균 나이는 72세, 평균 수령액은 99만원이었다.

가입자가 담보로 맡긴 주택의 가격은 평균 2억7천900만원이었으며 가입 주택의 94.2%가 시가 6억원 이하, 규모는 85㎡ 이하가 전체의 77.2%를 차지했다.

가입자는 꾸준히 늘어 올해 1월 신규가입자 271명에서 4월에는 545명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가입자가 늘어난 원인은 주택연금 출시 이후 가입 대상자 기준을 부부 모두 만 65세 이상에서 주택소유자 기준 만 60세로 낮추고 2주택자 가입을 허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턱을 낮추고 있어서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올해 3월 10일 일시적 2주택자와 복합용도주택 소유자, 도시'군계획시설(예정)구역 내 주택소유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 올 3월 10일~4월 30일 총가입자 925명의 약 6.3%에 해당하는 58명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었다. 지금의 추세라면 올해 상반기 안으로 가입자가 2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공사는 보고 있다.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께서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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