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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작곡가 창작품 연주 '대음악제' 2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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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영호남 대음악제가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과, 다음 달 13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내 금호아트홀에서 차례로 열린다.

영호남 대음악제는 작곡가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만드는 창작음악제다. 수준 높은 창작음악문화의 저변확대는 물론이고 영호남지역 작곡가의 창작작품과 연주자들을 양 지역에 소개하고 알리기 위한 취지로 교류를 시작한 지 벌써 16주년을 맞았다. 지속적인 문화예술교류 활동을 통해 과거 서먹했던 영남지역과 호남지역 상호 간의 예술적 관계들이, 지금은 한층 희망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하면서 깊은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올해는 합창과 중창, 성악 솔로 작품과 실내악 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29일 대구 공연에서는 공연예술제작소 파스토랄의 연주와 김윤정의 반주로 이승은 작곡의 '강강수월래', 김성훈의 '으라차차 윷놀이', 한만섭의 '못 잊어', 김진선의 '봄이 오는 길목에서' 등이 연주된다. 전석 초대. 문의 010-8919-5473, 010-8222-7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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