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정태, 아들 야꿍이 데리고 선거유세 참석…논란 확산

배우 김정태가 아들 지후(야꿍이)군과 함께 선거유세 현장에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SNS 등에는 김정태 부자가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후보와 김정권 경남 김해시장 후보의 선거 유세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김정태는 지난 2월 김 후보의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1일 나동연 후보 측은 자신의 블로그에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와 함께하는 나동연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나 후보 측은 "오늘은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 김정태 배우와 함께 양산시민 여러분을 찾아 뵀습니다"라며 "너무나 귀여운 야꿍이의 인기에 나동연 후보자와 아빠 김정태는 뒷전으로 밀렸는데요. 야꿍이 덕분에 양산시민 여러분들이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김정태 야꿍이 부자 논란에 네티즌들은 "김정태 야꿍이 논란 안타깝다" "정치하시는 분도 너무하다. 4살 아기 야꿍이 팔아서 홍보라니" "김정태 야꿍이 논란 선거 전 날이라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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