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위안부 할머니 추모하는 날'

6일 칠곡군 지천면 대구시립공원묘지에서 고교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영정 사진 앞에 술잔을 올리며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매년 6월 6일을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의 날'로 정해 고인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효성여고와 대건고, 대구여고, 경산고 학생 6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