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3전시실에서는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지회장 김복연·사진)가 주최하는 제11회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이 열린다.
지역 각 분야 명장들의 축적된 기술과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만든 작품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여 기능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기능발전 도모 및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 등을 목표로 내건 이 행사는 한복 명장인 김복연 명장 외 명장회원 36명이 1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 개막식은 10일 오후 5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요 출품자 명단은 최환갑(목재수장), 임호순(미용), 윤만걸(석공예), 권수경(목공예), 김정옥(도자기), 최원희(이용), 배용석(도자기), 김복연(한복), 이순용(귀금속), 박종병(석공예), 김완배(목공예), 최옥자(섬유가공), 박정열(귀금속), 이대건(열처리) 등이다. 010-38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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