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가 공개 닷새 만에 5500만 뷰를 돌파해 화제다.
14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싸이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게재된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5523만8824번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감도를 나타내는 '좋아요'는 47만8549건에 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지난 9일 오전 8시15분 해당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은 뒤 약 135시간 만에 거둔 성과다.
'행오버' 뮤직비디오에는 곡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힙합 뮤지션 스눕독은 물론,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걸그룹 2NE1의 씨엘 등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영상 속 싸이는 스눕독과 함께 한국의 음주문화인 '소주잔 돌려 마시기'를 하거나 사우나, 편의점, 당구장, 노래방 등에서 유머러스한 동작을 해 즐거움을 주고 있다.
'행오버'를 선 공개한 싸이는 올 여름 타이틀곡 '대디(Daddy)'를 포함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를 패러디한 영상이 잇달아 공개되는 등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는 싸이의 신곡 '행오버'를 패러디 한 영상들이 게재돼 그의 저력을 또 다시 보여주고 있다.
싸이의 행오버 패러디 영상을 본네티즌들은 "싸이 행오버 패러디, 한국 음주문화 전파되네", "싸이 행오버 패러디, 원샷 손놀림에 예사롭지 않아", "싸이 행오버 패러디, 숙취음료 마시는 장면 웃겨", "드디어 행오버 패러디가 나오기 시작했다", "싸이 행어보 패러디 몇개나 나올지 궁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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