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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다섯째 임신' 아내와 연애시절 억대 통화료 나온 사연은? 새삼 화제!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동국 다섯째 임신'

이동국 선수가 아내의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아내 이수진과의 연애시절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축구선수 이동국은 6월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내가 다섯 째를 임신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MC 성유리는 "특종 하나를 입수했다. 다섯 째를 임신했다고 들었다. 일단 축하 먼저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가 "또 쌍둥이냐"고 묻자 이동국은 "다행히 이번에는 한 명이다"고 덧붙였다.

이동국은 "최근 휴가 때 가족과 함께 수영장에 갔었다. 남녀 탈의실 앞에서 쭉 갈라질 때 좀 기분이 그렇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 이경규는 "아들을 원한다는 것 아니겠냐"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 두 사람은 1998년 팬과 선수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7년간 연애 끝에 2005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이재시 이재아 이설아 이수아 겹쌍둥이 딸 네 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연애하던 시절 억대 통화료가 나온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재작년 이동국이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연애 시절 아내 이수진 씨가 하와이에 거주했다며 "구단 스폰서가 이동 통신사라 2년 동안 통화요금이 무제한이었다. 해외 통화는 잠궈 놨지만 아내에게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를 걸게 하면 그건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매일 전화하라고 했는데 금액이 억 단위가 나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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