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어제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환경부 차관과 물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물산업 발전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구시 관계자가 나서 국가산단과 물산업 클러스터 기업 유치 계획 등 투자 강점을 설명하고, 정부가 물 산업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대구시의 물 산업 육성 의지를 수도권 기업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물산업 클러스터는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2017년까지 총 사업비 5천400억원을 투입해 한국물산업진흥원과 물산업 실증단지를 설립해 국가 물산업 허브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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