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오쯔치 근황, 훈훈한 외모에 패션 센스! "채림이 반할만 하네…한국인이 좋아하는 인상

배우 채림과 오는 10월 결혼하는 중화권 배우 가오쯔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채림의 예비신랑 가오쯔치는 지난 1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어제 저녁 행사에서 여러 은사님들과 동창들을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가오쯔치는 깔끔한 외모와 패션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가오쯔치는 키 182㎝의 훤칠한 훈남으로 현재 중국에서 떠오르는 스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7일 "채림과 가오쯔치가 현재 결혼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양가 상견례를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날짜는 알려진 대로 10월로 잡고 있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처음 만나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오쯔치 채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오쯔치, 채림이 반할만하네" "가오쯔치, 채림 결혼 축하해요" "가오쯔치 채림,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는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오는 10월 결혼하는 채림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중국 방송에서 채림과 가오쯔치가 출연한 모습을 공개했다. 가오쯔치는 "두 사람의 반지를 보고 팬들이 한국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은 아니냐고 생각한다"는 MC의 질문에 "결혼식을 올린 것 절대 아니다. 커플링은 커플 티셔츠 같이 (커플이라는)상징적인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채림은 부모님이 가오쯔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가오쯔치의 외모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인상"이라며 "사람이 선하고 한결같은 면이 있다. 그 부분을 부모님이 높게 산 거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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