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조여정 열애설 '무리수 발언' 심하네!…"'과거는 과거일 뿐' 솔직할 의

배우 김지훈이 조여정과의 열애설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김지훈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조여정이 그와 스캔들을 해명한 것과 관련, "조여정이 거짓말 할 수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SBS 토크쇼 '화신'에 출연해 조여정, 구혜선, 임정은, 이수경 등 네 여배우 중 한 명과 진짜로 사귀었다고 밝혔다. 이에 조여정은 지난 5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지훈의 열애 상대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지훈은 다시 이를 받아치면서 의문을 자아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자아냈다.

또 그는 "(조여정이) 진실을 말해야할 의무는 없지 않나"고 말하며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라스'에는 배우 김지훈, 가수 이정, 박현빈,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했다.

김지훈 조여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지훈 조여정, 김지훈 진짜 무리수", "김지훈 조여정, 방송마다 무리수 발언 심하네", "김지훈 조여정, 김지훈 재밌는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