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11회 대구시 목련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차순자(58'보광직물 대표이사), 박경숙(65'대명9동 주민자치위원장) 씨를 각각 여성발전 부문,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목련상은 여성의 지위 향상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여성에게 주는 상이다.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차 씨는 여성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 여성 경제인으로서 사회적 소외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 나눔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씨는 남구 대명9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으로 일하면서 자원 재활용과 소비절약 운동 추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운동을 펼쳐왔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열린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
배현진, 조국 겨냥해 "강남 집값 올린건 문재인·박원순 커플"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