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 정책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릴 '대구행복교육정책기획단'이 닻을 올렸다.
대구시교육청은 25일 김호경 포산고등학교 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획단 출범식을 열었다. 기획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시스템 구축 ▷행복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 ▷교원 존경 문화 정착 ▷지역'소득간 교육 서비스의 상향 평준화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대구를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구축 등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당선인의 5대 행복 공약을 분석하고 세부 정책을 입안할 예정이다.
기획단 인원은 모두 39명. 교장, 교감, 교사 등 학교 현장의 교원과 장학관, 장학사, 교육연구사, 사무관 등 교육 정책을 다루는 인력이 고루 참여했다. 기획단은 ▷행복역량 교육과정분과(분과장 박정곤 서재중학교 교장) ▷행복역량 교육기반분과(이상근 가창초교 교장) ▷교원존경문화분과(제갈태균 동변중학교 교장) ▷학부모'시민정책분과(김창원 서평초교 교장) ▷안전'복지'교육환경분과(안병규 복현중학교 교장) ▷총괄 분과(장병옥 정책기획장학관) 등 6개 분과로 나눠 8월 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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