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유가면 유곡천이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유곡천은 치수안전성과 생태환경성, 친수'경관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성군은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유곡천 1.9㎞에 대한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침수 예방과 함께 주민 산책로 및 쉼터, 생태계복원을 위한 생물서식공간 및 여울을 조성하는 등 도심 속 자연형 소하천으로 재탄생시켰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60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총 16개 소하천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달성군은 장려상 수상으로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