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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의 끝없는 독도사랑 주민 김성도 씨 명예지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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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지점 개설 수신액 3천800억

▲독도주민 김성도 씨가 대구은행 포터블DGB를 통해 대구은행 독도예금에 가입했다. 대구은행 제공
▲독도주민 김성도 씨가 대구은행 포터블DGB를 통해 대구은행 독도예금에 가입했다. 대구은행 제공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독도. 이곳에 대구은행 명예지점장이 탄생했다.

대구은행은 1일 독도 주민 김성도(75) 씨를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김 씨는 "지난 2007년 독도리 이장으로 선출된 이후, 독도사랑카페 운영 등 독도 사랑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는데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선출된 데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김 씨는 '대구은행의 찾아가는 영업실천'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독도에서 진행된 포터블DGB(이동 가능한 특수단말기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 서비스로 독도예금에 가입했다.

2001년 광복절에 개점한 국내은행 최초의 사이버지점인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은 현재 39만 명(2014년 5월 말 기준)의 고객이 거래하고 있다. 수신액은 3천800억원(5월 말 기준)에 이른다. 대구은행은 독도에 대한 국토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1년 사이버독도지점(dokdo.dgb.co.kr) 개점을 시작으로 매년 독도 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예금자들을 독도로 초청, 현지 주민들과 함께 세계적인 희귀식물인 섬말나리동산 가꾸기 등을 체험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대구은행은 독도박물관 건립기금 지원, 독도 고유 전복 복원사업 지원을 비롯해 2008년에는 독도사랑모임(www.doksamo.co.kr)을 개설해 회원을 모집하는 등 원조 독도 지킴이로서 독도사랑운동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독도 탐방 행사, DGB독도사랑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독도사랑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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