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올 7월 말로 계약 만료되는 민간 위탁 11개 역을 운영할 위탁 역장을 3일 최종 선정했다. 공사는 '관피아' 논란 및 특정 출신 우대라는 오해를 없애기 위해 지원 자격을 예년과는 달리 공무원은 경력 2년에서 5년 이상, 공사 직원의 경우 4년에서 5년 이상으로 강화했고, 민간은 경력 7년에서 5년 이상으로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이번 위탁 역장 공모엔 ▷대구시 공무원 출신 15명 ▷도시철도공사 출신 8명 ▷일반 기업 출신 10명을 포함, 모두 33명이 지원했고, 이 중 공무원 출신 및 민간 각 3명, 공사 출신 5명 등 총 11명이 선발됐다.
특히 도시철도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학계'시민단체'언론'노무사'회계사 등으로 선발위원회를 구성했는데, 일부 심사위원은 최근 논란이 된 관피아 등 부정적 시각을 충분히 고려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최종 합격한 위탁 역장들은 계약 체결 후 직영 역 직원과 함께 안전관리, 영업관리, 친절 서비스, 각종 장비 사용법 등 직무 교육 및 인수인계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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