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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산업역군 산채, 산골 경제 햇볕 '쨍쨍'…권영택 영양군수 "부자 고장 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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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힐링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채(山菜'산나물)가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식품, 신약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영양군이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할 겁니다. 이제 산나물은 새로운 농가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선 군수로 취임한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이 지닌 청정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한 지역발전 소재가 바로 '산나물'이라고 강조했다. 일월산 등 영양을 둘러싼 산에서 자라는 산나물을 통해 고소득 작물로서의 부가가치는 물론 산업화 가능성도 발견했다는 것이다.

"영양은 오래 전부터 산나물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기능성 식품으로서 산채의 가치가 이미 인정받았다는 뜻입니다. 이제 산나물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산업화로 갈 겁니다.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도 이 때문입니다."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영양군에는 산채의 효능분석과 식품화 개발을 위한 '국립산채식품원'과 우수품종 보존관리를 위한 '국립산채 종자은행'이 만들어진다고 권 군수는 말했다. 이제 영양이 더 이상 오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산채를 포함한 특용 및 약용 작물 관련 국내 사업 규모가 현재 6조4천억원 정도입니다. 앞으로는 웰빙 열풍을 타고 산나물에 대한 수요가 더 늘 겁니다. 어수리'취나물'곰취 등 영양에서 생산되는 각종 고품질 산채가 앞으로 지역의 주요 소득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권 군수는 산채 식재료를 이용해 암을 예방하고 치료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산채 연구를 통해 머지 않아 산채효소 가공식품 시대가 열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산나물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자원입니다. 산채테마파크 조성 등 전통한식과 연계한 산채식품 개발로 일자리를 만들어낼 겁니다. 이렇게 되면 영양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권이 부자 고장으로 일어서는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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