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망사 속옷, 침대에 데롱데롱~ "리얼도 좋지만 민망! 황당?"
배우 홍수현의 은밀한 속옷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에 전파돼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지난달 5월 11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2회에서는 애프터스쿨 나나와 홍수현이 함께 쓰는 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룸메이트를 대표하는 미녀들의 방이지만 티셔츠 차림의 털털한 의상과 민낯, 어지러운 침구 등이 자연스럽게 공개됐다. 하지만, 심지어 홍수현 침대 난간에 걸쳐 놓은 검은색 망사 속옷까지 카메라에 담겨 보는 이의 눈을 의심케 했다.
홍수현이 "뭔가 부르릉 부르릉 했어"라고 룸메이트 나나에게 말한 뒤 문쪽으로 가는 장면에서 그녀의 속옷 빨래가 노출된 것.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은 "순간 눈을 의심했다", "리얼도 좋지만 민망했다", "적나라한 속옷 노출 깜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수현은 민낯으로 계단으로 내려가다 남자 출연진들을 만나 당황해 그자리에서 다시 방으로 들어가 폭소를 유발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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