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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막장 드라마가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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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막장 드라마가 대세다!"

'왔다 장보리' 시청률이 화제다.

'왔다 장보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2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18.5%)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중후반에 접어든 '왔다 장보리'는 10% 후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17.6%, 18.0%, 18.5%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막장 드라마라는 평가에도 끊임없는 갈등과 자극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흔들고 있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 분)은 도보리(오연서)에게 재화(김지훈)과 헤어지라고 종용했다. 재희(오창석)와 결혼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연민정은 자신을 협박하는 지상(성혁)에게 무릎을 꿇으며 빌었다.

'왔다 장보리'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6.4%,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26.5%로 집계됐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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