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위너 '인기가요' 잘 한다! 잘 한다! 잘 했다! 격한 응원!" 부럽네~
인기가요 위너가 화제인 가운데 2NE1 멤버 산다라박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인 신인그룹 위너 '인기가요' 데뷔 무대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한다 잘 한다 잘 한다! 오늘 위너 '인기가요' 데뷔 무대 너무 잘했다~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오후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지상파 데뷔 무대를 가진 위너 다섯 멤버 남태현, 이승훈,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와 산다라박의 모습의 담겨있다.
위너와 산다라박은 각각 개성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미여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위너는 지난해 8월 케이블채널 Mnet '윈: 후 이즈 넥스트'(이하 '윈')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윈'은 YG가 2006년 데뷔한 빅뱅 이후 8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보이그룹 발굴 프로그램으로, 방영 당시 숱한 화제를 뿌렸다.
윈 A팀이었던 위너는 경쟁자이자 소속사 식구인 윈 B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끝에 지난 1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2014 S/S'를 발매했다.
'인기가요' 위너 데뷔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위너, 멋있다" "인기가요 위너, 완전 팬이에요" "인기가요 위너, 노래 완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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