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상훈 "전력 용량정산금 개선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력요금 산정에 반영되는 용량정산금 제도가 노후화한 발전설비를 계속 보유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상훈 새누리당 국회의원(대구서구)이 한국전력거래소로부터 받은 '발전원 및 발전설비 준공연도별 이용률 현황'에 따르면 1950, 60년대에 준공된 발전설비 이용률이 2010년대 설비의 경우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량정산금은 전원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를 유도하고 발전기를 많이 입찰시키고자 발전사에 지급하는 것으로 전력 구매 비용에 해당한다.

김 의원은 "현행 용량정산금 제도가 발전기의 발전효율이나 감가상각 수준을 고려하지 않아 낙후된 발전기에도 용량정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실질 공급 가능 유효성이 미흡한 노후 발전기에 대해서는 용량정산금을 환수하거나 과태료 등을 부과해 용량정산금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