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은 한전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료 과다 수납액이 1천5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용 과다수납액은 468억원으로 산업용보다 93억원 더 많았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기료 체납가구는 59만 가구로 2009년보다 30% 늘었고, 체납 금액은 88% 급증했습니다.
한전은 "전기료 고지나 수납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과다하게 받은 전기료는 돌려주는 한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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