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광호 선수권부 역전 우승…이준기 그랜드시니어부 2연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시니어아마골프선수권대회

제4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선수권부에서 1~3위를 차지한 정광호, 최원철, 박규진(이상 왼쪽 2~4번째) 씨가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부회장과 포즈를 취했다. 대구컨트리클럽 제공
제4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선수권부에서 1~3위를 차지한 정광호, 최원철, 박규진(이상 왼쪽 2~4번째) 씨가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부회장과 포즈를 취했다. 대구컨트리클럽 제공

대구컨트리클럽에서 27, 28일 이틀간 제4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대회 선수권부에서는 정광호 씨, 그랜드시니어부에서는 이준기 씨가 각각 우승했다.

정 씨는 대구컨트리클럽 중'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8타를 기록, 우승컵을 안았다. 첫날 76타를 쳐 공동 6위였던 정 씨는 최종일 이븐파를 쳐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대회 4연패에 도전한 송봉섭 씨는 2라운드 합계 10오버파 154타로 공동 8위에 그쳤다.

그랜드시니어부(만 65세 이상)에서는 세계 시니어 챔피언 출신인 이준기(73) 씨가 2라운드 합계 6오버파 150타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춘제 씨는 152타로 3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경기팀이 2라운드 합계 451타로 2012년부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대구팀은 460타로 2위, 경북팀은 466타로 3위를 차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