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7일 오후3시 영천체육관에서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체육관계자, 각급기관단체장, 각 경기연맹회장, 선수 및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시는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태권도, 축구 등 21개 종목 640여 명(선수 490, 임원 150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참가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도민체전이 2017년 체육 인프라를 잘 갖춘 영천에서 다시 개최된다"며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 입장식에 특색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영천시 대취타대가 참여해 화려한 행렬을 선보인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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