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신의 손'이 3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예매점유율 25.5%로 강동원,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을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영화는 지난 2006년 개봉하여 흥행하였던 영화 '타짜'의 후속 작으로 삼촌 고니를 닮아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분)이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앞서 '타짜 신의손'은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등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원작만화 캐릭터와 거의 흡사한 타짜들이 실제와 같은 긴박한 재미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진다.
'타짜 - 신의 손' 예매율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짜 - 신의 손' 예매율 1위 대박이네" "'타짜 - 신의 손' 예매율 1위 꼭 보러가야지" "'타짜 - 신의 손' 예매율 1위 신세경 효과 통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짜-신의 손'에서 허미나 역으로 출연한 신세경은 지난 제작보고회 때 "500만 관객이 넘으면 70명의 남성 팬에게 '이마 뽀뽀'를 하겠다"며 공략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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