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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김천 야간진료 어린이병원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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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정상진료

경상북도는 1일부터 야간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포항 흥해아동병원과 김천 제일병원을 선정,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에서 공모, 선정됐으며 각 병원은 1일 현판을 내걸고 소아 야간진료를 시작했고 추석연휴에도 정상진료를 할 예정이다.

그동안 응급실 방문 환자의 31.2%를 차지하는 소아환자는 대부분 경증환자이지만 야간시간대에 문을 여는 병'의원이 없어서 응급실을 이용했다. 대다수 병원의 응급실은 소아과 전문의보다는 전공의가 진료하는 경우가 많았고, 응급실을 방문하면 비싸고 오래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달빛어린이병원의 위치'진료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및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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