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가 서스펜디드 게임(Suspended Game'일시정지 게임)이 되지 않은 것은 한국야구위원회'대한야구협회의 야구규칙 때문이다.
승패결정법 항목(야구규칙 4.11)에는 '방문구단이 그 회 초에 리드하는 득점을 하였으나 방문구단의 공격이 끝나기 전, 또는 본거지구단이 공격을 펼치던 도중 동점이나 리드를 하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상태에서 콜드게임(Called Game)이 선고된 경우에는 일시정지경기가 된다'고 밝히고 있다.
또 일시정지경기 항목(야구규칙 4.12)에는 '날씨 때문에 이닝 도중에 콜드게임이 선고되고, 방문구단이 득점하여 리드를 잡고 본거지구단이 재역전시키거나 동점을 만들지 못했을 때 일시정지경기 규칙을 채택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두 팀의 득점이 같을 때 날씨 때문에 중단된 정식경기는 무승부로 처리한다고 돼 있다.
결국 삼성이 9회에 NC 손민한의 폭투로 동점을 얻는 바람에 서스펜디드 게임이 되지 않고 콜드 무승부로 끝난 셈이다. 8회를 마친 뒤 일시정지경기가 선언됐더라면 좋았겠지만 당시에는 비가 경기를 그만둘 정도로 많이 내리지는 않았다. 9회가 시작된 이후에는 야구장을 찾은 팬과 양 팀의 입장을 고려해 경기를 중단시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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