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숙원사업인 통합사옥과 자동차관련 종합전시관을 국내 최고의 금싸라기 땅인 세울 수 있게 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8일 오전 10시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현대차 컨소시엄(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이 한국전력 삼성동 본사 부지 매각을 위한 입찰의 최종낙찰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현대차 컨소시엄은 17일 오후 4시에 마감된 한국전력 본사 부지(감정평가액은 3조3천331억원, 3.3㎡당 약 1억3천900만원) 매입입찰에 최고가를 써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쟁 입찰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과 함께 삼성전자가 참여했으나 부지매입 후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현대차 컨소시엄이 최종승자가 됐다.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한전 부지를 사들여 글로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통합사옥과 자동차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등 복합 비즈니스센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혀왔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서울시에만 30개 계열사에서 1만8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 양재동의 본사 건물에는 5개 계열사, 5천여명 밖에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유광준 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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