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16 결승 진출, 이승우
한국이 시리아를 꺾고 6년 만에 AFC U-16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6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16 챔피언십' 시리아와 4강전에서 7-1로 대승을 거뒀다.
특히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장결희(2골)와 이승우(1골4도움)는 이날 시리아 골그물을 흔든 한국의 득점에 모두 관여하면서 핵심 공격자원으로 최고의 역할을 해냈다.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한 '한국의 메시' 이승우는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결승전 진출! 오늘도 우리 정말 열심히 잘했고 토요일 결승에서도 좋은 경기하자. 많은 응원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토요일 결승전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이승우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AFC U-16 결승 진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FC U-16 결승 진출, 멋지다" "AFC U-16 결승 진출 이승우, 대단하다" "AFC U-16 결승 진출,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북한은 호주를 꺾고 AFC U-16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북한과 오는 20일 12년 만에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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